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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베테랑2’ 여유 넘치는 황정민·꽃미모 정해인, 칸영화제 본격 예열 [종합]

‘베테랑2’ 팀이 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급사 CJ ENM은 20일(현시지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베테랑2’의 공식 포토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칸영화제 첫 번째 공식 행사였던 포토콜에서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은 유쾌한 매너로 국내외 취재진과 교감했다. 먼저 ‘공작’에 이어 두 번째로 칸에 방문한 황정민은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취재 열기 속 행사장 앞뒤를 가득 채운 취재진을 향해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베테랑2’로 칸에 처음 입성한 정해인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고 고마움을 표하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함께 포토콜을 이끌었다.‘주먹이 운다’에 이어 다시 한번 칸에 입성한 류승완 감독 역시 친근한 표정과 활기찬 에너지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이들이 만들어 낸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현지 언론 반응도 뜨거웠다는 귀띔이다. 한편 포토콜 행사를 마무리한 세 사람은 현재 뤼미에르 대극장에 열린 상영회에 참석 중이며, 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도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 조성민 부사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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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류승완 감독·황정민·정해인, 칸 레드카펫 밟았다

‘베테랑2’의 주역들이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베테랑2’가 20일(현지시간) 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 중이다.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베테랑2’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으며, 류 감독의 아내이자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와 조성민 부사장이 동행했다. 처음으로 칸에 입성한 정해인은 류 감독과 함께 깔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했고, ‘공조’에 이어 두 번째 레드카펫을 밟은 황정민은 브라운 자켓에 베이지 바지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세 사람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손 키스를 날리는 등 여유 있는 모습으로 칸의 밤을 달궜다. 류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은 이날 오전 진행된 포토콜에서도 카메라 세례를 즐겼다. 레드카펫과 달리 베이지 계열의 옷을 맞춰 입고 모습을 드러낸 세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귀띔이다. 한편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국내에서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1 09:19
연예일반

‘인사이드 아웃2’, IMAX,·돌비 시네마로 본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특별 포맷을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1일 ‘인사이드 아웃2’의 IMAX, 돌비 시네마 상영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뤘다.IMAX 포맷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더욱 넓어진 머릿속 세계를 초대형 스크린의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롭고 알록달록한 공간들을 한눈에 꽉 차게 담으며 관객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 포맷에서는 라일리의 크고 작은 신념을 시각화한 신념 저장소를 비롯해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속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모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돌비 비전의 리얼한 시각 효과와 풍성한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할 전망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1 08:52
영화

‘남은 인생 10년’ 재개봉 역주행 1위..엔데믹 시대 ‘재개봉’은 독인가, 약인가 [줌인]

‘범죄도시4’가 천만영화에 등극한 뒤에도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다소 생소한 재개봉작이 한 달째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지난 19일 누적관객수 54만 6570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5월 개봉, 약 3개월 상영 끝에 내려간 뒤 지난 4월 3일 부활한 해당 작품은 좌석점유율 1%대에 불과하지만 좌석판매율은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 순항에 성공했다. ‘남은 인생 10년’은 12일 기준 주말 박스오피스에는 4위에 올랐으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비롯한 대형신작이 개봉했지만, 지난 19일에는 박스오피스 7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역주행 비결을 “1차적으로는 작품이 가진 매력과 이를 알아보는 관객의 힘”이라며 “이에 더해 타깃 관객층을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에 맞는 방식으로 OST나 출판을 결합한 마케팅을 진행해 흥행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이어 재개봉에 대해 “매월, 혹은 매 시즌, 혹은 매년 꾸준히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는 누구에게나 있다”며 “그런 관객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개봉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극장가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 개봉기념 혹은 시의성 있는 키워드 주제를 중심으로 기존 개봉작 여러 편을 묶어 재개봉하는 식의 기획전도 과거에 비해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작 개봉이 대거 연기됐기에 그 빈 자리를 채울 필요가 있었고, 재개봉은 상대적으로 홍보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덕이다. 그러나 엔데믹 전환과 함께 천만 영화도 배출되며 극장가가 모처럼 활기를 찾은 상황에서도 멀티플렉스 3사는 재개봉을 활용해 다양한 기획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롯데시네마는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9일 두 번째 작품인 ‘목소리의 형태’가 재개봉됐다. CGV는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김성수 감독과 주연배우 정우성의 초기작 ‘비트’와 ‘태양은 없다’를 단독 재개봉했다.적극적인 관객 맞춤형 시도도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달 9일 ‘메가-당원영’(메가박스에서 만나는 당신이 원하는 영화) 기획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지난 3월부터 영화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에서 주제별 투표를 통해 직접 재개봉작을 선정할 수 있었다. 지난달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20세기 영화를 주제로 선정된 영화 ‘레옹’과 ‘8월의 크리스마스’에 이어, 지난 8일부터는 ‘쇼생크 탈출’이 재개봉했다. 이에 대해 메가박스 관계자는 “영화관 기획전은 팬데믹 이전에도 시도되었으나 코로나19로 개봉 신작이 없다 보니 대체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수년 전 봤던 작품을 아버지가 되어 자식과 함께 보는 식으로 재관람과 신규 유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최근의 기획전도 그 연장선상격”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 또한 “기존과 큰 방향성은 바뀌지 않았다. 프렌차이즈가 개봉할 때 전작을 궁금해하거나, 큰 스크린과 사운드 같은 영화적 체험을 원하는 관객 니즈에 맞추는 일환”이라며 “신규 관객 유입보다는 ‘N차’ 재관람객을 조금 더 많게 파악하고 있다. 재개봉작을 비롯해 얼터콘텐츠 등 관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멀티플렉스의 재개봉 기획은 스크린 다양성을 저하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한정된 상영관에 과거 상업영화 인기작을 위주로 재개봉 편성하면서 중·저예산 신작이 걸릴 자리를 줄인다는 것이다. 천만영화거나 망하거나, 라는 현재 극장가에서 그나마 관객의 수요에 최적화한 재개봉작이 오히려 선택지를 늘려준다는 반론도 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아직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주저하는 상황이기에 재개봉이 관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로 작용하는 경향은 있다. 극장 입장에서도 검증된 작품으로 관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추억 마케팅’이나 극장만이 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적은 숫자나마 개봉 중인 신작의 스크린을 가져가고 있다는 지적은 유효하지만, 그 파이가 크지 않기에 현재 스크린 다양성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06:05
연예일반

‘핑계고’ 달군 강동원X이동휘, 인급동 1위·조회수 300만…‘설계자’ 기대UP

‘설계자’ 강동원과 이동휘가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해 화제성을 휩쓸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우리 형 자랑은 핑계고 EP.4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강동원과 이동휘가 영화 ‘설계자’의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특별한 매력을 예고하는 한편,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의 이동휘는 여러 번의 ‘핑계고’ 출연 경험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친근한 케미를 보여주며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현재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강동원이 직접 얼굴 잘 나온 거 같다고 하니까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어짐”, “요즘 이동휘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김”, “핑계고가 진정한 국민 복지 콘텐츠네요” 등 작품 속 두 주역에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0:41
영화

‘원더랜드’ 탕웨이 인생 캐릭터 예고…♥김태용 감독 “더 섬세하고 더 용감하게”

배우 탕웨이가 13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작품에서 열연한다. 20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원더랜드’ 탕웨이의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만추’, ‘헤어질 결심’으로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탕웨이가 다시 한번 한국 작품으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로 분한다. ‘원더랜드’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고고학자로 구현된 ‘바이리’는 먼 거리에 있는 딸과 화상통화를 이어가며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탕웨이는 ‘원더랜드’ 세계에 갇혀 딸에게 돌아가지 못하자 느끼게 되는 혼란스럽고 복잡한 심경을 세밀하고 흡입력 있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김태용 감독은 “‘만추’를 작업할 때보다 더 섬세하고 더 용감하게 영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연출자로서 참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탕웨이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담긴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만추’로 한국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외국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18:34
연예일반

시리즈 최고 흥행작 되나…‘범죄도시4’, ‘범죄도시3’ 누적관객수 돌파

‘범죄도시4’가 전편의 누적관객수를 돌파하며 시리즈 두 번째 흥행작에 올랐다. 이제 남은 건 ‘범죄도시2’ 뿐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이날 오후 4시 누적관객수 1069만 4671명을 넘어섰다.이로써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 최장기간(24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편인 ‘범죄도시3’의 최종 흥행스코어(1068만 2813명)까지 제치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는 82만 1631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출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개봉 22일째 10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7:19
연예일반

‘베테랑2’ 류승완 감독·황정민·정해인, 칸영화제 떴다

‘베테랑2’의 주역들이 칸영화제 일정을 시작했다.20일 CJ ENM MOVIE 공식 SNS 계정에는 “찬란한 칸느 땅에 베테랑즈의 등장이라.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곳곳에서 발견된 ‘베테랑2’ 소식이 도착했습니다”란 글과 함께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베테랑2’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청작으로,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12시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류승완 감독의 칸행(行)은 지난 2005년 ‘주먹이 운다’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후 무려 19년 만이다. 황정민은 ‘공작’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이며, 정해인은 이번 작품으로 생애 첫 칸 초청의 영광을 안게 됐다.세 사람은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도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6:22
연예일반

김흥국 제작 ‘목련이 필때면’, 신예 김궁·양수아 캐스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목련이 필때면’의 주인공이 확정됐다.제작사 흥.픽쳐스는 20일 다큐멘터리 영화 ‘목련이 필때면’(감독 윤희성)의 주인공으로 신예 김궁, 양수아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연기한다. 김궁은 미국 산타모니카 칼리지 출신으로 헐리우드 단편영화, TV드라마 조연으로 활동해 온 유망주다. 양수아는 2020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용서’, 연극 ‘고등어’을 비롯해 다수의 독립장편영화에 출연했다.흥.픽쳐스 김흥국 회장은 두 배우에 대해 “단아한 외모와 진정성의 연기력이 역사적 사실들을 충실하게 살려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흥.픽쳐스 측은 지난 8일 공식 오디션을 개최, 김궁, 양수아를 비롯한 다수의 배역을 선발했다. 이어 18일부터 일산 밤가시 초가를 시작으로 김천 직지사 사명각, 문경 청운각 등을 돌아 다니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윤희성 감독은 “철저하게 객관성과 실화에 근거를 두고 실록을 재현하고 긴장, 희극, 비극, 애정의 요소를 적정 배치하고 있다. 또한 속도감 있는 편집과 새로운 영상 언어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한편 ‘목련이 필 때면’은 오는 6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4:11
연예일반

[왓IS] 여신이 따로 없네…윤아·한소희, 칸영화제 밝힌 미모

배우 임윤아와 한소희가 나란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임윤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케어링 그룹 산하 주얼리 브랜드 키린 앰배서더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는 튜브톱 형태의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주얼리 홍보대사답게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아래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윤아는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한소희도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배서더로 칸 레드카펫에 올랐다. 한소희는 쉬폰 소재의 화이트톤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댕기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나비 문양의 주얼리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4일 개막,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더 세컨드 액트’이며, 한국 상업영화로는 류승완 감독의 범죄 액션 시리즈물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12시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 등이 참석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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